24-02-17 설계엔지니어 현업 연구노트

 

 

토요일은 쉬는날이지만 너무 시달려서 그런가 항상 마음이 불편해서

결국 오늘도 회사를 출근했다.

 

일주일만에 출근하니, 가공품도 와있고 책상위에는 왠 쓰레기도 올려져있고, 

일정표를 보니, 이거 진짜 할일이 태산이다

 

우선 급한일 하나 처리하려고 챗지피티 켰더니, 시작부터 이놈이 말을 잘 안듣네..

 

사람 혼내듯 혼내니까 갑자기 말을 듣는다..

 

 

아무튼, 해외특허 분석 1개 추가로 더 하고,

3월에 있을 전시 관련해서 무엇을 더 해야하는지 업무리스트와 일정 체크.

그리고 기업 과제 미팅준비도 해야해서 설계를 좀 해놔야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미팅 진행이 가능할 정도까지만이라도 얼른 설계를 진행해야 한다.  이것은 어쩌면 내일도 회사를 출근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신호

 

 

다음주에는 면접도 2명이 연달아 있어서,  지원자 포트폴리오 다시한번 분석하면서 어떤 질문을 해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지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